한국 vs 모로코 평가전 분석, 예상 라인업
이틀만에 다시 평가전입니다. 한국과 러시아 평가전은 아주 이런 졸전이 없었어요. 자책골 두골이 나왔고 수비는 개판이었습니다. 결과는 4대2로 굴욕적인 패배를 했습니다. 평가전 이후에 포털사이트에는 모두 졌잘싸를 외치고 있는 기사들만이 메인에 올라와있습니다. 정신차려야해요. 돈을 먹었는지 안먹었는지는 모르지만 졌잘싸라니 상대가 프랑스, 독일도 아닌 러시아를 만나서 4대2 졌잘싸라니 자기위로도 이런 자.위가 없습니다.
이런 상태에서 모로코를 만났어요. 원래 튀니지였지만 튀니지가 평가전을 거부한 상태에요. 이해합니다. 한국을 상대로 무슨 평가가 되겠냐는 내부 소리가 나왔겠지요. 이번 경기까지 졸전을 펼친다면 신태용감독은 여기까지 해야하지 않나 합니다. 축협은 정신차려야해요. 물론 정신 못차리겠지만
한국 vs 모로코 평가전 분석
러시아전에서 이어져서 쓰리백 실험은 계속될 것 같아요. 다만 자책골을 넣은 김주영 선수는 모로코전에서는 빠지지 않을까 합니다. 자책골 이후에 4번째골에도 제대로된 수비를 하지 않았어요. 못했다는 표현보다 안했다는 표현이 맞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기성용 선수는 후반 교체되어 나와서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청용 선수의 풀백 실험도 괜찮았어요. 그나마 이청용 선수만이 제몫을 다했습니다. 손흥민 선수의 프리롤은 실패였습니다. 손흥민 선수는 경기를 푸는 유형이라기보다 찬스가 오면 해결하는 골게터 느낌이 강한 선수에요. 프리롤은 이도저도 아닌 모습이었습니다.
수비는 말을 안해도 다 아실거에요. 김영권의 풀백은 공격도 수비도 개판이었습니다. 러시아 관중들이 골을 넣고 신나서 응원을 열심히 해서 더 못했나봅니다.
러시아 전을 복기로 예상해보면 쓰리백 실험은 계속되고 이청용 선수의 풀백 변신도 계속 될 것 같아요. 수비진은 아마 권경원 선수를 제외하면 물갈이가 될 것 같아요. 김영권은 신태용이 맹신하는 선수이기 때문에 또 나오지 않을까 하네요.
한국 vs 모로코 예상 라인업
한국과 모로코전 한국 예상 라인업입니다. 위에 사진은 러시아전 선발 라인업이에요. 3-4-3 포메이션은 그대로 유지하되 몇몇 선수들은 바뀔 것 같아요. 김승규 - 김영권, 장현수, 권경원 - 오재석, 기성용, 구자철, 이청용 - 손흥민, 지동원, 권창훈 선수가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후 이번 모로코전이라도 꼭 이겼으면 좋겠네요. 욕하면서도 보게되는 국대 경기에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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