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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해외축구

[EPL 리뷰] 리버풀 vs 첼시 하이라이트, 무승부로 끝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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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리뷰 리버풀 vs 첼시 무승부로 끝나다.


리버풀과 첼시가 치열한 경기 끝에 무승부를 거뒀다, 양팀다 승점 1점을 획득하며 1위와 4위자리를 지켰어요. 이렇게 됨으로써 새벽에 맨시티가 웨스트햄을 꺾는다고 해도 순위변동은 없을 것 같습니다.


리버풀 vs 첼시, 선발 라인업


예상 선발라인업에서 아놀드가 클라인으로 바뀐 것 빼고 그대로 나왔네요. 리버풀의 헨더슨, 찬, 바이날둠 중원과 첼시의 마티치, 캉테의 중원싸움이 볼만 했어요. 


전반전

전반 초반은 빅매치답게 탐색전으로 시작했어요. 양팀다 공격을 주고 받는 모습을 보여주었어요. 선제골은 원정팀 첼시에서 나왔습니다. 프리킥찬스를 얻은 첼시는 다비드루이스가 기가막힌 무회전 슈팅으로 리버풀의 골망을 흔들었어요. 

양팀다 중원에서 압박이 대단했어요. 전반 점유율은 홈팀 리버풀이 앞섰어요. 65%대 35%로 미세하게 앞서 나갔습니다.


후반전

양팀은 후반전에도 치열하게 맞부딪혔어요. 후반 십분이 지나고 리버풀의 동점골이 터졌습니다. 밀너의 패스를 바이날둠이 그대로 헤딩으로 골을 넣었습니다. 첼시는 아자르 대신 페드로를 교체하면서 빠른 역습으로 추가골을 노렸어요.


경기 종료직전까지 양팀 다 치열하게 싸웠습니다. 첼시는 결적적인 PK찬스를 얻었지만 상대 골키퍼 미뇰렛의 선방으로 아쉽게 막혔어요. 결국 경기는 무승부로 끝났습니다.


하이라이트



총평

총평이라고 하기에도 민망하네요. 이번 경기 빅경기답게 재밌었습니다. 리버풀은 압박의 진수를 보여주었고 첼시는 특유의 선수비 역습 전략을 잘 보여준 경기 같습니다. 첼시의 독주체제는 이번 시즌 무너지지 않을 것 같아요. 리버풀은 위기속에서도 꾸역꾸역 4위권 자리를 지키고 있지만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